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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시스템감리사

1편. 정보시스템감리사 독학, 공부방법, 합격후기

by RNE21 2022.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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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시스템감리사 시험 준비, 이렇게 해보세요!

정보시스템감리사 시험에 도전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시험 준비와 공부 방법에 대한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뜬구름 잡는 이야기도 있지만, 가급적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를 담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이 글은 총 2편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1편은 시험의 특징, 전략, 학습 자료, 인강, 시험에 임하는 마음가짐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다음 2편은, 감리사 단기합격을 위한 글입니다. 단기 합격의 달콤함을 원한다면, 한 번쯤 읽어보세요.


1편의 내용은 아래와 같은 순서로 적었습니다.

1. 정보시스템감리사 시험 특징 : 
 감리사 시험이 다른 IT 자격증과 어떤 점에서 차별화되어 있는지, 출제 경향을 파악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2. 학습 자료와 인강 선택법 : 
 어떤 교재와 인강을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인지 추천 자료를 소개하고, 필요시 활용할 수 있는 무료 자료도 안내해 드립니다.
  
3. 학습에 임하는 자세와 전략 : 
 시험을 준비하는 동안 필요한 마인드셋과 체계적인 학습 계획을 세우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4. PDCA를 활용한 반복 학습 : 
 취약점을 보완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계획-실행-검토-개선(PDCA) 사이클을 활용한 반복 학습 방법을 소개합니다.
  
5. 합격까지 필요한 공부 시간과 학습량 : 
개인차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감리사 시험에 합격하려면 어느 정도의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지 경험을 바탕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학원 강의나 인강을 듣지 않고, 독학으로 단기 합격에 성공했습니다.


1. 불길한 징조

정보시스템감리사 시험은 매년 단 한 번만 시행합니다. 매 해 응시자는 대략 600명 정도이며, 그중 합격자는 40명 남짓.

(600-40)/600 * 100 = 93.4 

이 93.4라는 숫자가 무엇이냐면, 전체 응시자의 약 93.4%가 불합격한다는 것을 뜻합니다. 이 숫자로 시험의 난이도를 가늠해 볼 수 있겠죠.

한 번의 도전으로 합격하는 사람은 거의 없으며, 대부분 두세 번 정도 도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이상도 물론 계십니다. 하지만 세 번쯤 도전하면 점점 지치기 마련, 포기하고 떠난 사람들이 수천 명이 넘을 겁니다. 그만큼 노력과 인내가 필요한 시험임을 알 수 있습니다.

정보시스템감리사 시험에 도전하려는 분들께 이런 현실을 미리 알고, 철저히 준비하시라는 마음에서 솔직히 말씀드립니다.


이 시험에 도전하기로 마음을 정했나요?

그렇다면, 이미 수년간 공부해 온 경쟁자들을 제쳐야 당신이 합격할 수 있습니다. 
그럴 수 있으려면, 본인만의 비장의 무기 하나쯤은 가지고 있겠지요?
머리가 똑똑한가요?
나이가 젊어서 기억력이 좋은가요?
학습 시간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는 상황인가요? 

이 셋 중에 하나라도 해당사항이 있나요?
글쎄요.. 전혀 없나요?
뭐, 머리도 나쁘고 시간도 없고 나이가 들어서 집중력도 없다.. 음.. 그렇다 해도 낙담하지 맙시다.
다른 수험생들도 다 비슷한 처지입니다.
방법이 있습니다. 남들보다 집중해서 공부하고, 남들보다 효율적으로 공부하면 되는 겁니다.


이 시험은 결코 장난이 아닙니다.
그러니 마음을 굳게 다잡고 시작하세요.
 
시험에 도전하기로 결심했다면, 절대 대충 공부하면서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처음부터 합격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 뛰어야 합니다.

대충 천천히 공부할 생각이라면, 차라리 다른 자격증을 따는 것이 더 나을 겁니다.
이 시험에 들일 시간과 노력을 다른 데 쏟는다면, 당신은 다른 분야에서도 충분히 성공할 수 있습니다.


겁을 조금 줬지만, 그래도 도전할 마음을 굳게 먹었다면…
이제부터 제가 하는 시시콜콜한 조언들을 귀담아듣고, 다른 수험생들처럼 재빨리 합격자 수준으로 올라서는 것이 중요합니다.

웃지 마세요. 93.4% 확률로 불합격하실 응시자님.
당신의 경쟁자들은 이미 두세 번 불합격의 쓴맛을 보고 정신을 바짝 차린 사람들입니다.


2. 이제 공부를 시작하려는 사람에게

시작하기 전에… 몇 가지 질문을 해보겠습니다.

- 학창 시절에 공부 좀 해 봤는가?
- 컴퓨터공학이나 전산학을 전공했는가?
- IT 업무 경력이 최소 10년은 되겠지?
- 본인, 가족, 부모님 모두 건강하시고?
- 자녀들도 중학생 이상으로 다 컸는가?
- 멘탈이 강하다는 말을 자주 듣는가?
- 원리를 깊이 이해하는 것을 좋아하는가?

위 질문에 대해 7가지 이상 '예'라면, 정보시스템감리사 시험을 준비할만합니다.
혹시 질문의 개수가 이상하다고 느껴진다면, 그건 본인만의 착각입니다.


3.1 정보시스템감리사 시험은 정확성이 중요한 시험입니다

기술사 시험과 감리사 시험, 두 시험의 가장 큰 차이는 문제 유형과 답안의 정확성에 있습니다.

기술사 시험 문제는 주관식이며, 답을 쓸 때도 서술형으로 줄줄 글을 씁니다.
기술사 시험에서는 정확성이 최고가 아닙니다. 간혹 정답이란 게 없는 문제도 출제합니다.

반면, 정보시스템감리사 시험은 모든 문제를 객관식으로 출제합니다.
시작부터 끝까지 정확한 답을 요구합니다. 
정답이 없는 문제는 애초에 출제하지도 않습니다.


3.2 정보시스템감리사 공부 자료

정확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공부 자료도 정확해야 합니다.
그런 이유로, 가급적이면 인터넷 블로그는 안 보는 편이 좋습니다.(하지만, 그게 쉽지는 않지요. 구글 = 습관..)

블로그는 대부분 비전문가가 작성한 것이라, 오류가 많고 믿을 수가 없습니다.
출처를 알 수 없는 요약노트도 마찬가지입니다. 믿을 수 없는 자료에 집착하지 맙시다.

전문가가 작성한 공부 자료는 바로, 참고서입니다. 감리사 참고서 목록은 여기에 있습니다 => 감리사 참고 도서 목록 보러 가기


정보시스템감리사 시험을 준비하려면 신뢰할 수 있는, 정확한 자료로 공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대학 교수나 전문가가 집필하거나 감수한 책처럼, 저자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만든 자료가 가장 좋습니다. 이러한 자료는 깊이와 신뢰성을 갖추고 있어 이해와 학습에 큰 도움이 됩니다.

정감완 자료도 추천합니다. 정감완은 학습 자료의 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체계적이고 품질 높은 자료를 제공하는 것이 장점입니다.


가장 중요한 학습 자료는 '기출문제'입니다.
감리사 시험은, 매 회 시험이 끝나면 시험문제와 답안을 모두 공개합니다.
지난 2004년부터 2022년까지 기출문제를 여기 블로그에 모아 두었으니, 잘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정보시스템 감리사 학습자료-기출문제,정답 모음(2004년~2022년) 바로가기

 

정보시스템 감리사 학습자료-기출문제,정답 모음(2004년~2022년)

정보시스템 감리사 기출문제와 정답을 모은 파일이다. 수험생들의 시간 절약을 위해, 내 여기 다 모아둔 파일을 업로드해 둘 테니 모두들 시간 아껴서 효율적으로 공부하시길. 파일은 두 종류가

rubywind.tistory.com


4.1 인강

대부분 수험생은,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공부하는 것에 익숙하지가 않습니다.
뭘 어찌해야 할지 잘 모를 때는, 돈을 주고 경험을 사는 것이 낫습니다.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정감완 인강을 쭉 따라가세요. 그것 만으로도 힘듦을 상당히 덜어 줄 것입니다.
정감완 카페를 쭉 지켜봐 온 결과, 믿고 따라도 좋을 만큼 좋은 강사분들이 있습니다.


4.2 두 마리 토끼

(기술사 감리사 학원들 중에는,
본래 기술사 중심으로 운영하던 학원인데, 돈을 더 벌려고 정보시스템감리사 반을 개설한 곳도 있긴 합니다만..
그런 학원들은 기술사 강의가 메인이고, 감리사 반은 찬밥이니까.. 별로 추천하고 싶진 않습니다.)


4.3 정감완은 한 놈만 팬다. 감리사 인강 중에서 추천

정감완은 찬밥 더운밥이 없이, only 정보시스템감리사 공부만 전문으로 합니다.


4.4 학원 인강 강사 pool

학원 강사나 인강 강사의 경력을 보자면, 기술사 출신 강사가 더 많이 보일 겁니다.
기술사는 '넓게 공부하고, 답안지 3page에 요약 기술'하는데 최적화된 인재들입니다.
(기술사들의 학습 방법은, 감리사 학습 방법과는 사뭇 다르단 말이지요.)

그러면, '3page 요약'에 최적화된 기술사 강사님의 강의를 듣고, 감리사 시험을 준비해도 괜찮은 건가?
일단 괜찮습니다. 기술사도 (현업에서 10년 20년 일 해 왔던) 자기 전문분야가 있고,
자기 전문 분야 과목은 깊이 있게 강의할 수 있으니까요.

대체로 2-3명 이상의 기술사+감리사가 모여서, 각자 전문 분야를 강의하고 있을 겁니다.
여러 명의 기술사가 각 과목을 분담하는 강의라면 그런 것은 괜찮다는 얘기.

다만,
한 명의 강사가 전 과목을 커버하는 강의라면, 조금 별로입니다.. 강의의 깊이가 들쑥날쑥합니다.

애초에 시험 수준이 높으면, 강사 한 명이 전 과목을 도맡아 하기가 어려울 수밖에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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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시작은 준비운동부터, 공부하는 습관 만들기

공부와 담쌓고 살아왔다면, 먼저 의식적으로 '공부하는 습관'을 만들어야 합니다.

 

십 수년 안 하던 공부가, 어느 날 갑자기 잘 될 리가 없습니다.


5.1 처음에는 의자에 앉아 있는 것도 힘들다. 먼저 의자에 앉는 습관부터 들여야 한다.

의자에 앉아서 뭐라도 읽으세요.
스마트폰 게임은 하지 말고.
'의자 앉기 습관'을 핑계로 게임할 생각은 하지 말라고.


5.2 공부에 방해되는 것을 과감히 끊어내세요

특히 휴대폰은 멀리해야 합니다.
안일하게 휴대폰에 손대면 그 순간 10 ~ 20 분은 그냥 없어집니다.

십 수년 노는데 써 왔던 휴대폰으로, 어느 날 갑자기 공부하는데만 사용할 리가 없습니다.
유혹은 참아지지 않습니다. 본인의 의지를 과대평가하지 말고, 그냥 휴대폰은 5 미터 이상 먼 곳에 두고 쳐다보지 마세요.
공부에 방해되는 것 들을 목록화 하고, 하나씩 없앨 방법을 연구하고 실천하세요.


5.3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가족에게 도움을 요청하세요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가족에게 미리 양해를 구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가족에게 부탁할 때는 항상 부드럽게 얘기하세요. 당신이 예민하게 반응할수록 가족들도 상처받습니다.
가족들도, 모두 자기만의 삶이 있고, 자기만의 인생을 존중받아야 합니다.
공부는 벼슬이 아닙니다.


5.4 작심삼일

사람은 잘 변하지 않습니다. 단지 '변하겠다'라고 마음먹는 정도로는, 거의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작심삼일'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것이 아닙니다.

당신의 뇌는 공부하기 이전의 편안한 상태로 되돌아가기 위해, 당신의 허약한 의지력을 끊임없이 공격할 것입니다.


어느 일본인이 말하기를,
사람이 변할 수 있는 세 가지 방법이 있다고 했습니다.

 

'시간을 달리 사용하던가'
'사는 곳(환경)을 바꾸던가'
'새로운 사람을 만나라'라고 했습니다.

 

이 세 가지 방법 외에는, 사람은 변하지 않습니다.


당신의 환경을 (공부할 수밖에 없도록) 바꾸고,
게임하지 말고, 시간을 공부하는 데 사용하고,
노는 사람 끊고, 공부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6. 이미 공부를 시작한 사람에게

6.1 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 '이렇게 하면 합격할 가능성이 높아지는가?'

-'이렇게 공부하면 합격할 수 있을까?' '더 나은 공부 방법은 없을까?'
-'이 부분을 공부하면 합격할 가능성이 높아지는가?'
-이 문제는 내가 '1분 내에 풀 수 있는 문제인가?'


6.2 PDCA를 반복하세요

PDCA란 Plan(계획), Do(실행), Check(검토), Act(조정)의 순환 과정입니다. 
공부만 해서는 합격할 수 없습니다. 본인의 취약점을 적극적으로 찾고 극복해야 합니다.

학습 계획을 세우고 실행한 후, 더 잘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수정해서 다시 실행하는 과정을 반복하세요.
취약점을 철저히 분석하고 이를 극복하려는 전략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무턱대고 공부하다가는, 일 년에 한 번밖에 없는 중요한 기회를 자꾸 놓치게 되고,
장수생이 되다가,
결국 포기하는 좋지 않은 결말을 맞이하게 됩니다.


PDCA를 반복하세요! 끊임없이!
매일 반복하세요.
저는 3개월간 PDCA를 매일같이 반복했습니다.


6.3 '혼자 하는 공부의 정석' 책을 두 번 읽으세요

항해술을 모르면 먼바다에 나갈 수 없습니다.
잘 공부하는 방법을 알아야, 공부를 잘할 수 있습니다.
기왕 공부하는 거, 효과적으로 잘 공부해야지요.

좋은 길잡이가 있습니다. '혼자 하는 공부의 정석' 이라는 책인데요, 이 책을 두 번 정독하기를 추천합니다.


7. 다른 자격증 노리지 마세요

- "나는 기초가 부족해요."
- "다른 자격증을 먼저 취득하고, 기초를 쌓겠어요."
- "정보시스템감리사 업무에 도움이 될 것 같은 다른 자격증을 먼저 취득하겠습니다."

자신감이 부족해서, 일부러 천천히 돌아돌아 가겠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들, 지금부터 제 말을 잘 들으세요.

다른 자격증 따면서 천천히 돌아 가겠다.. 이렇게 하면 결국 장수생이 되고, '몇 년을 공부했지만 아직 합격하지 못했다'는 자책감을 불러오고, 결국 감리사 시험을 포기하는 악영향을 낳습니다.

다른 자격증, 실무 관련 자격증들은 감리사 시험 범위가 아닌 것도 섞여 있고, 감리사 시험에 도움은커녕 해만 끼치는 지엽적인 문제들이 너무 많습니다. 따라서, 돌아가는 길은 실로 엄청난 시간 낭비와 체력 낭비를 불러옵니다.

여러분이 집중해서 공부할 수 있는 기간은, 아무리 길어봐야 2년-3년입니다.
이 기간 안에 끝을 봐야 합니다.

다른 자격증에 눈 돌리는 순간, 2년-3년 금방 지나가고
본인이 (또는 가족이) 지쳐서, 결국에는 감리사 도전을 포기할 위험이 큽니다.

 

제발 다른 자격증에 눈 돌리지 마세요.

기초 이론을 공부하기 위해서 다른 자격증의 기초 서적을 훑어보는 것 정도는 괜찮습니다. 단, 반드시 감리사 시험의 출제 범위를 잘 이해하고 있어야 합니다. 자격증마다 시험 출제 범위가 다르니까요.


8. 얼마나 공부하면 합격할 수 있을까?

얼마나 오래 공부해야 합격할 수 있을까요?
합격자들의 합격수기를 읽어보면,  
6개월 단기 합격자도 있고, 대체로 1~3년 정도 공부해서 합격하더군요.

반대로 불합격의 시간은 표본 데이터가 아주 적습니다.
93.4%의 불합격자들은, 말없이 조용히 이 판을 떠납니다.

정보시스템감리사 시험과목은 총 다섯 과목입니다.
이 중에서, 이미 두 과목 정도에 전문가적 지식을 가지고 있다면, 당신도 단기 합격을 노려볼만합니다.
(단기합격이라 함은.. 6개월 이내 합격을 말합니다)

그렇지 않고, 만약 배경지식이 전혀 없거나 매우 얕다면..
약 500시간 정도는 투자해야, 합격권에 들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1편을 여기서 일단 마무리하려 합니다. 한 템포 쉬고,

다음 2편은, 감리사 단기합격을 위한 글입니다. 단기 합격의 달콤함을 원한다면, 한 번쯤 읽어보세요.

<2편. 정보시스템감리사 단기합격> 바로가기

 

2편. 정보시스템 감리사 단기합격 공부방법

이번 포스팅은, 이 전에 써 두었던 글 '1편. 정보시스템감리사 독학, 공부방법, 합격후기' 의 후속편이다. 이번에는, 정보시스템 감리사 단기합격을 위한 조언을 써 보려 한다. (여기서 단기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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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한 만큼 결과를 얻는, 행운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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