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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각을위한노트

ChatGPT 를 이용한 소설 쓰기

by RNE21 2022.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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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GPT로 소설을 쓸 수 있을까? 한 번 테스트해 봤습니다. 결과는??


ChatGPT를 이용한 소설 쓰기

 

1. 명령 프롬프트

명령 프롬프트는 다음과 같이 입력했습니다.

"너는 소설가야. 너의 입장을 설명하지는 마. 첫 번째 인물은 진도준이고 막내아들이고 남자야.
두 번째 인물은 우영우 라는 천재 변호사이고, 자폐 스펙트럼 장애가 있는 여자야. 자폐가 있다는 설명은 하지 마.
두 사람이 연애를 하고 있어. 두 사람이 바닷가에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글로 써 줘."

ChatGPT는 과연 소설을 쓸 수 있을까요?
어디 한 번 봅시다.


2. ChatGPT가 작성한, 소설 한 구절

"진도준과 우영우는 바다가에서 달빛을 지켜보며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어두운 밤 해안의 바람이 불고 있었지만, 두 사람은 서로의 따뜻함으로 추위를 버티고 있었다.

"우영우, 나는 너를 사랑해" 진도준이 조용히 말했다.

우영우는 진도준의 말에 기쁨으로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다. "진도준, 나도 너를 사랑해. 나의 어려움이 있어도, 너의 사랑과 이해는 나를 강하게 만들어준다. 너는 나의 삶에서 정말 소중한 사람이야"

두 사람은 서로의 손을 잡고, 해변의 바닷가에서 사랑을 노래한다. 바다의 소리와 함께, 그들의 사랑은 영원하고 끝없이 이어졌다."


3. 어떤가요?

 

조금 촌스럽지만, AI가 써낸 글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프롬프트를 촌스럽게 잡은 탓일 수도 있어요.
AI에게서 좋은 결과를 얻어내기 위해서는, 프롬프트를 잘 작성해야 합니다.


2025년 2월 1일에, ChatGPT 새 버전으로 다시 테스트해 봤습니다.  ChatGPT가 작성해 준 소설을 한 번 읽어보시죠.

바닷바람이 부드럽게 불어왔다. 파도가 밀려왔다가 조용히 물러갔다. 달빛이 수면에 반짝이며 두 사람을 비추고 있었다. 
“여기 바다 소리, 좋아.” 우영우가 모래 위에 손을 짚고 앉으며 말했다. 그녀의 눈은 먼바다를 향하고 있었다.  
진도준은 그녀를 바라보다가 미소를 지었다. “파도 소리를 들으면 마음이 편안해지지.”  
그녀는 고개를 끄덕였다. “규칙적이야. 왔다가 가고, 또 오고. 변하지 않는 소리야.”  
그의 미소가 조금 깊어졌다. “너는 그런 게 좋아?”  
“응. 예상할 수 있는 게 좋아.” 그녀가 잠시 생각하다가 덧붙였다. “하지만 가끔은 예상할 수 없는 것도 나쁘지 않아.”  
진도준은 그녀를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예를 들면?”  
우영우는 조용히 그의 손을 잡았다. 그 순간, 바람보다도 부드러운 미소가 그녀의 얼굴에 떠올랐다. “이렇게.”  
진도준은 짧게 숨을 들이쉬었다. 이건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었다. 하지만 그는 천천히 손을 감싸 쥐었다.  
“그럼 나도 하나 해볼까?” 그가 장난스러운 목소리로 말했다.  
“뭔데?”  
그는 그녀 쪽으로 조금 몸을 기울였다. “네가 나한테 빠질 거라는 것, 예상했어?”  
우영우는 진지한 얼굴로 잠시 생각하더니 고개를 저었다. “아니. 너는 변수가 많았어.”  
진도준은 웃음을 터뜨렸다. “그럼 그 변수, 앞으로도 계속 지켜볼래?”  
우영우는 파도를 바라보며 말했다. “음… 그래. 예상할 수 없어서 흥미롭잖아.”  
그들은 함께 바다를 바라보았다. 파도는 여전히 밀려왔다가 조용히 사라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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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GPT와 대화할 때 알아두면 좋을 몇 가지 Tip을 적어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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