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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안기사

정보보안기사 22년 4회 차 실기시험 합격률, 2023년 난이도 예상

by RNE21 2022.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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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안기사 22년 4회 차 실기시험 합격률, 2023년 난이도 예상

잠깐 짬을 내서 커뮤니티 소식을 들여다봤다.
최근 시험 합격률도 궁금하고, 또 어떤 수험생들이 합격했나 관상도 좀 보고.
한 바퀴 휘휘 둘러보고, 합격 축하 댓글도 남기고. 겸사겸사.

그러고 나서, 감상 평을 해 본다.
그래, 이번에 '붙을 사람은 다 붙었다.'

그렇다면 내년에 시험을 치를 당신은?

'자네가 내년에 합격할 상인가?'


KCA, '합격률 일정 수준 유지하기', 선방하다.

이번 2022년 4회 정보보안기사 실기시험 합격률은 13.8% 라고 한다.

올해 시험 주관사가 KISA로부터 KCA로 이관되었기에, 합격률에 변화가 있을 거란 예상들은 했었다.
결과적으로, KCA는 큰 혼란 없이 합격률을 적정선으로 유지하는데 성공했다.
이제 합격률이 상하로 급격히 요동치는 일은 잘 없을 테고,
내년에도 10~20% 사이에서 잘 유지될 듯싶다.

(2023년 내용 수정) 2023년 1회차 시험은 역대 4번째로 많은 합격자가 나왔고,
2회차 시험은 역대 3번째로 적은 합격자가 나왔다.
합격률이 상하로 급격히 요동치는 일이 1년도 지나지 않아서 일어나다니!


사실, KISA가 주관했던 17회 시험과 18회 시험 합격률이 납득하기 어려운 것이었지.
17회, 18회 시험들은 "난이도 조절에 실패했다"는 것이 중론이다.
나는 18회 시험에 합격을 했다..하필 불꽃 난이도 시험에 걸려들었는지.
지금 생각해 보면 운이 참 없었다. 그냥 좀 더 나중에 응시했더라면, 수월하게 합격 했을 것인데.. 


커뮤니티 분위기는 긍정적

과거엔, 실기시험 결과 발표가 나면 게시판은 종종 혼돈의 도가니였는데,
이번에 합격률이 두 자릿수를 기록한 만큼, 커뮤니티 분위기까지 훈훈해졌다.

'시험의 공정성이 의심된다' 거나, '정보공개를 청구한다' 거나
뭐.. 그런 허튼소리는 쏙 들어갔다.


이번 회차 합격후기 중에서 눈에 띄는 것이 있다면..
비 전공, 보안분야 무 경력, 대학생도 있고, 동회차 합격자도 몇몇 보인다는 점이다.

이런 사례들로 비추어 볼 때, 흐름은 확실해졌다. 시험이 쉬워진 것이다.
이제 누구나 열심히 공부하면, 합격할 수 있는 시험이 되었다.


실기 시험의 특징을 파악하고,
공부의 방향을 잘 잡고,
효율적으로 열심히 공부하면 합격할 수 있는 시험이 되었다.


단, 아직도 대다수 수험생은 불합격했다는 사실을 잊지 말길.
이번 발표를 참고해 보면, 수험생의 86.2% 가 불합격 했으니까.
대충 공부하면 반드시 불합격한다.


'내가 합격할 상인가?'

영화 <관상>에서 주인공 '내경'은, 관상을 보고 운명을 꿰어 맞추는 천재적인 관상가이다.


'관상가 양반, 내가 왕이 될 상인가?'
실제 수양대군은 아주 못난 악인이었지만,
영화 <관상>에서의 이정재의 열연 덕분에 수양에 대한 이미지가 좋아진 면이 있다.

 

비슷한 사례로 명성황후 민 씨가 있겠다. 명성황후 민 씨는 매우 못난 사람이었지만,
"내가 조선의 국모다!!!" 이 대사 한마디로 완전히 이미지가 바뀌어 버렸다. 이를 어째.


시험결과는 수검자의 태도를 반영하는가?

또는, 수검자의 태도가 시험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가?

나는 이 질문에 거의 완전히 '그렇다'라고 생각한다.
보아하니, 이번 정보보안기사 실기 시험을 전후로 특이한 모습을 보여준 몇몇 사람들이 있었던 바,
그들의 태도를 통해 관상을 보자면.

먼저,
'답안지에는, 업계 통용되는 단어로 keyword를 적어야 한다'라는 당연한 이야기가 오가는데,
난데없이 어떤 사람이 나타나서, '이것이 국어 시험이냐 보안기사 시험이냐' 딴죽을 거는 것이 아닌가.
그의 합격 소식은 들려오지 않았다.


10년 차 초장기 장수생 한 명이, 커뮤니티에 분란을 조장하기를 여러 번 했다.
헌데, 기사 자격증을 10년씩이나 공부를 하다니? 할 말이 없다.
관상을 보니, 지난 10년간 왜 합격하지 못했는지 알 듯도 하다.


다음으로..
시험에 나오지도 않을 부분을 공부하면서,
60여 개의 질문을 쏟아내며, 시간과 에너지를 소모하는 사람도 있었다.
공부 방향을 잘 못 잡은 그 사람도, 합격 소식은 들려오지 않았다.


보안 현직에 일한다는 어떤 사람은, 자신이 받은 점수가 형편없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수험 응시자들을 기만하는 것이다. 정보공개 청구를 넣어보겠다' 했었다.
그 사람은 글을 적을 때, '채점'을 '체점' 이라고 여러 번 잘 못 적었다.
관상을 보니, 누가 '채점'해도 낮은 점수를 줄 수밖에 없을 것 같다.
그의 합격 소식은 들려오지 않았다.


'응시료를 냈으면, 오답을 알고 뭐가 틀렸는지 아는 건 당연한 권리'라고 주장하던 사람은,
자신의 글을 삭제하고 도망갔다.


'국정감사 국회의원에게 알리라'는 사람도 있었다.
이 사람도 합격 소식은 들려오지 않았다.


다시 한번 확인 한 바. 이런 사람들이 불합격하는 86.2% 사람이다.

 

'내가 합격할 상인가?'

 

어떤가? 당신의 관상은.
당신이 2023년 정보보안기사 실기시험에 합격 할 상인가?


E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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